• 아시아투데이 로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5월 주말 시범 개방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5월 주말 시범 개방

기사승인 2016. 05. 01. 21: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일반에 공개됐다. / 사진=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일반에 공개됐다.


노무현 재단은 노 전 서거 대통령 7주기를 앞두고 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일반에 공개했다.


재단은 이날부터 5월 한 달간 토·일요일에 한해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등 3차례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


재단은 향후 한 두 차례 더 시범개방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정식 개방할 방침이다.


2008년 2월 준공된 노 전 대통령의 사저는 고 정기용 건축가가 설계했고 부지 4,257㎡ 연면적 594㎡로 사랑채, 안채, 서재, 경호동으로 구성돼 있다.


권양숙 여사는 2013년 11월 사저를 기부하겠다는 의향서를 재단에 제출한 후 지난해 10월 사비를 들여 거처를 옮겼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