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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의료캠프 열어

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의료캠프 열어

기사승인 2016. 05. 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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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의료캠프 개최(보도사진1)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에서 의료캠프 봉사자들이 개안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달 24~30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캠프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이 기간 백내장·시력 저하·소아안과 질환 등을 앓는 7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부하라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서쪽으로 약 670km 떨어진 현지 5대 도시 중 하나다.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면방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면방법인 소속 직원 2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스코대우와 비전케어는 2014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타쉬켄트 및 부하라 지역에서 총 4번의 의료캠프를 열고 약 2700명의 지역 주민에게 무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변충섭 포스코대우 부하라 면방법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 기업을 대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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