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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무장단체, 인도네시아 선원 납치 5주만에 석방

필리핀 무장단체, 인도네시아 선원 납치 5주만에 석방

기사승인 2016. 05. 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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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슬람 반군단체인 아부사야프에 납치됐던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5주일 만에 석방됐다고 1일 GMA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아부사야프는 3월 26일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했다. 아부사야프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사야프는는 지난해 9월 필리핀 남부 휴양지에서 납치한 캐나다인 관광객을 지난 25일 참수, 살해했다.

이에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아부사야프를 무력화시키겠다”고 약속하고 토벌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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