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가 오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사진=이은주 인스타그램 |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가 오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은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14일 MBC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참석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란색 우비를 입은 이은주는 ‘젝키야 사랑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은주는 또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재진의 모습을 캡처해 올리며 “1997, 오빠 도움 없이 난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바르게 커 주고, 모범을 보여 주고, 맑고 깨끗한 꿈을 꿀 수 있게 그렇게 큰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처럼 우린 우리만의 룰 안에 그래도 잘 큰 것 같다. 참 고마워 오빠”라며 “10대 시절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무도 프로 너무 감동. 선물 고마워요”라고 오빠와 ‘무한도전’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