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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김가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 ‘무서운 존재감’

‘대박’ 김가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 ‘무서운 존재감’

기사승인 2016. 05. 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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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김가은/사진=SBS

 ‘대박’ 김가은이 확 바뀐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측은 2일 김가은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가은은 계설임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계설임은 기억을 잃은 대길이(장근석) 팔려갔던 염전의 노예로,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팔려온 인물이다. 김가은은 원수를 향한 처절한 복수심, 대길을 향한 수줍고도 애틋한 마음 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은 투전방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그녀의 큰 눈에는 그리움, 복수심 등 복잡하고도 많은 감정들이 담겨 있는 듯 강렬하다. 

 

김가은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도포차림에 갓까지 쓴, 전혀 다른 모습의 장근석이 서 있다. 김가은 역시 염전의 노예였던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 말끔한 옷차림은 물론, 정갈하게 땋은 긴 머리 등을 통해 몇 년 동안 김가은의 인생도 크게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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