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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공개…“시청률 때문인가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공개…“시청률 때문인가요?”

기사승인 2016. 05. 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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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공개…"시청률 때문인가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올라선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은 처절한 복수극과 애틋한 멜로를 동시에 전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2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배우들의 밝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진욱(블랙/차지원)과 문채원(김스완)의 봄 햇살보다 화사한 미소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극 중 두 사람은 ‘블랙 스완’ 커플로 불리며, 이름처럼 슬프고도 기적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애틋함을 더해가는 두 사람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저릿하게 만드는 중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김강우(민선재)와 유인영(윤마리)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돋보인다. 극 중 김강우는 한 인간이 배신의 그림자에 묶여 서서히 파멸해가는 과정을 소름돋는 열연으로 그려내고 있다. 

유인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14회 속 통쾌한 반전 스토리를 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촬영장 반전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알콩달콩 모여 쉬는 시간을 보내는 배우들의 모습도 있다. 문채원에 대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송재림(서우진)은 이진욱에게 친근감 넘치는 장난을, 이원종(므텅)은 이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또 이진욱과 유인영은 나란히 휴대전화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캐릭터와 똑 닮은 김태우(김지륜)의 자상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6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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