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늘날씨] 전국 돌풍 동반한 비, 밤에 대부분 그쳐…미세먼지 농도 ‘보통’

[오늘날씨] 전국 돌풍 동반한 비, 밤에 대부분 그쳐…미세먼지 농도 ‘보통’

기사승인 2016. 05. 03. 05: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늘날씨] 전국 돌풍 동반한 비, 밤에 대부분 그쳐…미세먼지 농도 '보통'/t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오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와 지리산부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서울.경기도와 충청이남지방은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내일(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4일까지), 경상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 북한(4일까지)는 20~60mm이며 서울.경기남부, 강원도영서(4일까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는 10~30mm, 강원도영동은 5~10mm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대구 16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21도, 대구 22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오늘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의 오전 5시 발표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