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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새 아버지 박충선 위기에 비통한 눈물 “이건 심하잖아요”

강소라 새 아버지 박충선 위기에 비통한 눈물 “이건 심하잖아요”

기사승인 2016. 05. 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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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새 아버지 박충선 위기에 비통한 눈물 "이건 심하잖아요"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새 아버지 박충선의 사연이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대기업의 갑질로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 사장 홍윤기(박충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조(강소라)의 계부인 홍윤기는 대화그룹의 횡포로 20억원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건설사장으로 대화그룹의 횡포를 폭로하면서 자살 소동을 벌였다. 


홍윤기의 자살을 막은 조들호(박신양)은 그로부터 대화그룹 정회장(정원중)과 얽힌 일을 모두 들었다.


홍윤기는 "대출은 이미 다 받아서 이제 은행에서 10원도 안 빌려주고 사채까지 빌려썼다"고 말했다. 이은조는 "그 동안 왜 저한테 말씀 안하셨어요? 이건 심하잖아요"라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후 이은조는 답답한 마음에 한강을 찾았고, 조들호에 "예전에도 이런 적 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조들호는 "파도가 있으니까 넘을일도 생기는 거고 파도가 없으면 좋을 것 같지만 심심하고"라며 노래를 불렀고 이은조는 미소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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