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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서 토막시신 상반신 발견 (속보)

안산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서 토막시신 상반신 발견 (속보)

기사승인 2016. 05. 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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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방조제서 남성 하반신 시신 발견

경기 안산 대부도 하반신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3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인근에서 시신의 나머지 부분으로 추정되는 상반신을 발견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수색 중 상반신을 발견, DNA를 채취해 동일인인지 조사할 계획이다.

상반신은 방아머리선착장 내수면쪽 물가에서 하반신이 든 마대와 같은 마대 안에 들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동일인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피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면 주변인 수사를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신 시신 발견된 마대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한 관광객이 마대에 담긴 남성 하반신 시신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알몸 상태로 이불에 싸여있었다. [안산단원경찰서](안산=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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