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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홍아름·김가은, 열쇠를 쥔 여인들의 등장

‘대박’ 홍아름·김가은, 열쇠를 쥔 여인들의 등장

기사승인 2016. 05. 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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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홍아름 김가은/사진=SBS

 '대박'에 새로운 여인들이 등장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측은 3일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홍아름과 김가은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김가은은 극중 계설임 역을 맡아 염전 노예 시절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재등장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중요한 열쇠를 쥔 두 번째 여인 연화 역을 맡은 홍아름은 극중 타짜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골사(김병춘)와 인연이 있는 인물로 두사람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은 기생의 옷차림으로 춤사위를 펼쳐내고 있다. 그 동안 헤질 대로 헤진 옷을 입고 있던 시절과는 180도 다른 모습. 꽃분홍 저고리에 노리개와 비녀 등 장신구는 물론 펼쳐 든 부채까지 화려함 일색이다.

 

또 홍아름은 조용히 앉아 책장을 넘기다,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를 향해 서서히 고개를 드는 연화의 모습이 단아함을 자아낸다.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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