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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6,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갔다”...존 스노우 관련 거짓말 6가지

왕좌의 게임 시즌6,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갔다”...존 스노우 관련 거짓말 6가지

기사승인 2016. 05. 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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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노우 역의 키트 해링턴. 출처=/위키피디아
(☞왕좌의 게임 시즌6 2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HBO제작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6에서 존 스노우의 생사 여부가 밝혀진 가운데 그동안 해온 거짓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매체 매셔블은 3일(현지시간) 이 드라마와 관련된 ‘내부자’들이 지난 10개월 동안 거짓말을 한 점을 지적했다.

1.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5년 6월 26일 그가 살아날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말했다.

2. 해링턴은 2016년 1월 27일, “존 스노우는 죽었다”라고 말했다.

3. 2015년 8월 27일, HBO 드라마 관계자는 스노우는 “100% 사망”이라고 말했다.

4. 2015년 10월 2일, 메이지 윌리엄스는 존에 생존 여부를 묻는 질문에 “노”라고 답한 뒤, “그래, 그는 죽었다”고 말했따.

5. 키트 해링턴은 2016년 4월 4일, 거짓말 탐지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6. 2016년 4월 14일, 메이지 윌리엄스는 존 스노우와 관련된 질문에 피곤해했다.

매체는 “그는 살아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예전처럼 매주 그가 죽을까봐 두려워할 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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