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몬스터’ 강지환·수현, 의외의 케미로 웃음 유발…코믹 콤비 결성?

‘몬스터’ 강지환·수현, 의외의 케미로 웃음 유발…코믹 콤비 결성?

기사승인 2016. 05. 04. 00: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몬스터' 강지환·수현, 의외의 케미로 웃음 유발…코믹 콤비 결성?

'몬스터'의 강지환과 수현이 코믹 콤비(?)를 결성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12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과 유성애(수현)가 양동이(신승환)가 운영하는 비밀 클럽에 함께 위장취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강기탄과 유성애는 각각 도광우(진태현)의 비자금 자료를 찾기 위해 잠입한 양동이(신승환)의 비밀클럽에서 마주쳐 서로에게 정체가 탄로 났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배후를 숨긴 채 일시적으로 손을 잡고 함께 비자금 자료찾기에 나섰다.

먼저 두 사람은 양동이의 사무실에 있는 금고를 열기 위해 양동이를 유혹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자칭 연애고수라는 기탄의 조언에도 성애의 유혹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러한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코믹 콤비로 화제가 된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다른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헝클어진 머리에 목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 유성애와 그런 유성애 옆에서 누군가를 보며 씩씩거리고 있는 강기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거리는 연기를 하는 듯한 성애와 자신이 더 과하게 열을 내며 인상을 쓰고 있는 기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에는 어떤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몬스터’측은 “강기탄과 유성애는 돌발상황도 재치 있게 넘기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