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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향해 한 발 더…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복수!’

[친절한 리뷰]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향해 한 발 더…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복수!’

기사승인 2016. 05. 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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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향해 한 발 더…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복수!'
'몬스터'의 강지환이 자신의 복수 대상인 정보석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2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이 변일재(정보석)에게 자신이 밝혀낸 도광우(진태현)의 정보를 넘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탄은 성애(수현)와 함께 광우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양동이(신승환)의 사무실을 뒤졌다. 기탄과 성애는 최근 각자의 목적에 따라 이 일을 함께 하기로 하고 나름의 콤비를 결성한 상태였다. 성애는 양동이의 환심을 사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기탄은 양동이가 방심하는 사이 그가 마실 술에 수면제를 타 그를 재워버렸다. 

이런 방식으로 기탄과 성애는 도광우 사장의 비자금 장부와 T9 유해성 증거가 들어있는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또한 이들은 스위스에 있는 비자금 계좌 정보까지 알아냈다.

변일재는 이들을 수상하게 여겼다. 그는 강기탄이 도광우의 비자금에 관심을 두는 것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결국 그는 강기탄이 양동이에게서 도광우의 정보를 빼낸 것을 알았다.

하지만 기탄은 변일재에게 그 정보를 넘겼다. 이를 통해 변일재는 기탄이 자신의 편이라고 확신했다. 

이로써 기탄은 복수 상대인 변일재의 핵심으로 들어가게 됐다. 그가 변일재와 가까운 위치에서 어떻게 복수를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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