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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데 견본주택 왜 가요?”…어린이고객 모시는 아파트 어디?

“어린이날인데 견본주택 왜 가요?”…어린이고객 모시는 아파트 어디?

기사승인 2016. 05. 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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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서 어린이날 이벤트 제공하는 아파트.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견본주택에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 건설사들이 눈에 띈다.


관심 가는 아파트를 둘러보는 것뿐 아니라 어린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광교상현 꿈에그린’, 수원 호매실 ‘한양수자인 호매실’, 경북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견본주택에 들르면 된다.

◇ ㈜한양 ‘한양수자인 호매실’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연 ‘한양수자인 호매실’은 어린이날을 맞아 5~8일 4일 동안 어린이 동반 방문객에서 문구세트, 스케치북, 비눗방울세트 등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수원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850가구 △97㎡ 544가구다. 오는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고, 계약금은 총 10%로 이 중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나머지는 한달 후 납부하면 된다.

◇ 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분양하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어린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어린이 손님에게 선착순으로 나노블록을 증정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639가구(전용 84~120㎡) 규모다. 지난 1월30일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 신분당선 상현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광교신도시 초입에 있어 광교 생활권을 누린다는 장점이 있고,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약 1만㎡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단지와 함께 준공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 ㈜동일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동일이 이달 중 분양하는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이날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어린이 큰 잔치’를 직접 후원하고 참여한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행사 장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이 곳에서 단지 정보 제공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전용 77, 84㎡) 규모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77㎡ 590가구 △84㎡ 909가구다.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고 테마 어린이 놀이터, 생태연못,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으로 꾸며진 대규모(약 6000여㎡)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bay)로 구성해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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