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화창한 어린이날, 차차 흐려져 밤에 ‘비’…미세먼지 농도 ‘보통’

[오늘날씨]화창한 어린이날, 차차 흐려져 밤에 '비'…미세먼지 농도 '보통'/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어린이날인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다가 밤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오전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경상북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전국이 맑은 후 점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6일) 오후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의 이날 오전 5시 예보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 경기남부, 대전,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