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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제훈 “박명수 음악은 좋지만 쥐팍은…”

‘해피투게더’ 이제훈 “박명수 음악은 좋지만 쥐팍은…”

기사승인 2016. 05. 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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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제훈

 '해피투게더' 이제훈이 박명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 에이핑크 정은지와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4년 전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호통의 아이콘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며 예능감을 선보인 것.


이제훈은 "사실 4년 전에 해투에 나왔었는데, 당시 파마머리 가발 쓰신 MC분 때문에 주눅이 들었었다"며 넌지시 유재석을 가리켜 출연진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MC는 방송을 그만 둬야 한다"고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제훈은 박명수에게도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이제훈은 쥐팍(박명수)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못 듣겠더라"라고 손사래까지 쳐 웃음을 줬다. 이에 MC들은 "쥐팍이 누군지 모르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박명수씨 노래는 되게 좋아하지만 쥐팍은"이라며 말끝을 흐려 출연진들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이제훈은 배우 이미지를 내려놓은 토크부터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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