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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하율, 최정원에 본부장 승진 거절 이유 밝혔다

‘마녀의 성’ 이하율, 최정원에 본부장 승진 거절 이유 밝혔다

기사승인 2016. 05. 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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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하율, 최정원

'마녀의 성' 이하율이 본부장 승진을 거절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태원(이하율)이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단별(최정원)에게 승진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태원은 아쉬워하는 단별에게 본부장 자리는 자신에게 과분한 자리라며 운을 뗐다. 또한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MC 기업' 해외사업부 팀장으로 파견을 온 것이었기 때문에 이 바닥에 안 좋은 소문이 나면 어떡하냐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어냈다.


이어 태원은 "프로젝트가 끝난 후, 원래 회사로 돌아가더라도 언제나 단별의 오빠로 남아있을 테니 부부싸움 하고 험담할 상대가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와"라고 말하며 단별의 키다리 아저씨가 될 것을 자처했다. 동네주민은 계속하는 거냐는 단별의 물음에도 당연하다며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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