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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고속도로 ‘부산→서울 5시간’…오후 8시께 정체 해소

황금연휴 고속도로 ‘부산→서울 5시간’…오후 8시께 정체 해소

기사승인 2016. 05. 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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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첫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고속도로가 오전부터 정체가 심했으나 오후 들어 완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 정체는 이날 오전 6시께 시작돼 점차 심해졌다가 오후 들어 점차 풀리는 모습이다. 오후 8∼9시께면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오후 3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7.1㎞ 구간에서, 부산 방향은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14.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줄포나들목→선운산나들목 등 32.4㎞가 정체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천안나들목→정안휴게소 21.8㎞,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오창휴게소→오창나들목 17.3㎞,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18.0㎞ 구간에서도 차량이 밀린다.


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목적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대구 5시간7분, 울산 6시간5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이다.


상행선을 타면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27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5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21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28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1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목포에서 서서울 3시간42분이 각각 걸린다.


한편 이날 하루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는 차량은 485만대로 예측됐다. 이는 평소 주말 수준보다 25만대 가량 더 많은 수준이다. 4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오후 3시 기준으로 25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17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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