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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엄마 김미경, 독특한 생활 연기 ‘미친 존재감’

‘또 오해영’ 서현진 엄마 김미경, 독특한 생활 연기 ‘미친 존재감’

기사승인 2016. 05. 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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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김미경

 '또 오해영' 서현진의 엄마 김미경이 독특한 생활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전혜빈)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김미경은 극중 오해영(서현진)의 엄마 황덕이로 분해 서현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 중이다. 황덕이는 오해영(서현진)의 엄마로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하지만 푸근하고 따뜻한 우리시대의 엄마를 대변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열이 뻗치면 옷을 훌렁훌렁 벗고, 파이터 정신으로 상대의 혼을 빼놓지만 사과할 땐 또 쿨하게 사과하는 정 많은 엄마로 대한민국 딸을 가진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분한 역할로 인정 받고 있다.


첫 회부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입증한 김미경은 3일 방송된 '또 오해영' 2회에서는 탱고 음악에 맞춰 딸 서현진과 함께 웃픈(웃기고 슬픈) 내면연기를 춤으로 표현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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