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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선물용 스마트폰 어떻게 고를까?

부모님 선물용 스마트폰 어떻게 고를까?

기사승인 2016. 05. 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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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갤럭시J7(2016) KT 단독출시
KT가 단독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J7’/제공=KT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통신 3사는 물론 제조사들까지 신형 스마트폰을 쏟아내고 있다. 아직 구형 스마트폰, 낡은 폴더폰을 사용하는 부모님을 위해 최신폰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모님 선물용으로 골라둔 스마트폰 3가지를 소개한다.

◇‘가성비 최고’ 갤럭시J 시리즈

전화와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사진찍기, 카카오스토리, 밴드 정도를 평소 이용한다면 KT가 단독 출시한 ‘갤럭시J(2016)’ 시리즈를 골라보자. 갤럭시J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부터 대화면을 원하는 부모님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J5는 5.2인치, 갤럭시J7은 5.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카메라 성능은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로 야외 활동시 풍경 사진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을 찍어 카카오스토리나 밴드를 통해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부모님들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렸다. 갤럭시J7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롱텀에볼루션(LTE)망에 접속해 인터넷을 사용할 때 12시간 연속 쓸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즐겨보는 부모님이라면 최대 20시간까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갤럭시J5의 배터리 용량은 3100mAh로 LTE 접속시 인터넷 12시간, 비디오 재생시간은 최대 16시간에 달한다. 무게도 158g에 불과해 장시간 시청에도 무리가 없다.

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능만 쓴다면 ‘갤럭시J3’도 추천할만 하다. 단 SK텔레콤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KT와 LG유플러스 가족결합으로 묶여있는 고객이라면 구매할 수 없다. 또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3.8GB에 불과해 사진 보관 용량이 부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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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7’/제공=삼성전자
◇대화면·고성능은 역시 ‘갤럭시S7’·‘노트5’

이통 3사가 ‘황금연휴’를 맞아 일제히 공시지원금을 올린 삼성전자의 ‘갤럭시S7’도 주목할만하다.

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59’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 32GB의 공시지원금을 13만7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6만8000원 올렸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인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이 요금제에서 갤럭시S7 32GB의 구매가는 60만원이다.

LG유플러스도 월 6만원대인 ‘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에서 갤럭시S7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15만8000원에서 23만원으로 7만2000원 올렸다.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S7을 50만원대에 살 수 있다.

KT는 전날 갤럭시S7가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이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 갤럭시S7 공시지원금은 14만3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랐으며, 추가지원금까지 합해 54만5000원이면 개통할 수 있다

사진찍기, 그림 그리기, 동영상 시청 등을 즐긴다면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가 제격이다. 갤럭시노트5는 5.7인치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춰 노안이 진행된 중장년층이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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