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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위한 ‘ SBA 글로벌마케터 2기 출범

중소기업 지원 위한 ‘ SBA 글로벌마케터 2기 출범

기사승인 2016. 05. 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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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바이어 상담 등 실무도 담당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대학과 연계해 실무형 무역인재를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마케터’ 2기가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달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2기 마케터는 건국대, 단국대, 순천향대, 숭실대 학생들이 참여하며 서울시 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마케팅 대행을 맡는다.

해외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 바이어 신용도 조사, 영문 홈페이지 제작, 해외 쇼핑몰 입점 추진 같은 실무도 담당한다.

SBA는 연말에 글로벌마케터 성과발표회를 열어 참여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주고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는 장학금도 준다.

2015년 제1기 191명으로 출발한 글로벌마케터는 수출전담 인력부족, 자금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들은 SBA 주관 해외전시회 10회, 무역사절단 2회 참가하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 362개사를 지원하는 등 연간 115만 달러의 실계약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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