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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성형외과 등 병원계 가정의 달 행사 봇물

쥬얼리성형외과 등 병원계 가정의 달 행사 봇물

기사승인 2016. 05. 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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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보도자료_160506
각급 병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의료현장을 떠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가정의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쥬얼리 성형외과 의료진 및 직원들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쥬얼리 성형외과 직원들은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조사한 뒤 직접 장을 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풍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생필품 구입에 나선 쥬얼리 성형외과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구입한 생필품을 나눠 드렸다. 뿐만 아니라 독거 노인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특히 쥬얼리 성형외과 직원들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이벤트도 잊지 않았다. 평소 어른과 노인을 공경한다는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이 담긴 까닭에,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쥬얼리 성형외과는 행복나눔 사랑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50대 이상의 부모님과 사회 배려자를 위한 ‘리본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H+양지병원 러브더카네이션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떡케이크 증정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병원측은 김상일 병원장 등이 나사 외래 및 병동환자에게 카네이션 떡케이크와 580송이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어린이날행사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열었다. 박경배 과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병동을 알록달록 풍선과 각종 장식으로 꾸미고 격려메시지와 선물도 나눠주며 환아와 부모들을 위로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해 환아 가족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풍선으로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의료진들은 아이들이 있는 병실을 방문해 정성스레 준비한 책과 선물을 나눠주었다.

사진(보도용)1
같은 날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센터에서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병마와 싸우는 환우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병원측은 또 6일에는 65세 이상의 환우들에게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도 병원에 머물러야 하는 많은 환우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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