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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강호동VS 이수근·은지원, 낙산대불 비교체험 극과극 반응 ‘웃음가득’

‘신서유기2’ 안재현·강호동VS 이수근·은지원, 낙산대불 비교체험 극과극 반응 ‘웃음가득’

기사승인 2016. 05. 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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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신서유기2’ 강호동과 안재현, 이수근 은지원이 극과극 비교체험을 했다.


6일 방송된 tvN ‘신사유기2’ 3회에서는 중국 첫 번째 촬영지 중국 청두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대2 팀 대결로 펼쳐진 ‘판다 낙서’ 기상 미션부터 청두의 명물 요리를 앞에 두고 펼쳐진 ‘삼국지 게임’과 ‘사자성어 게임’, 드래곤볼 7개 모두를 걸고 펼쳐지는 개별 미션 등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인터넷 클립에서 빠졌던 네 요괴의 ‘낙산대불’ 관람 장면이 공개 돼 눈길을 모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낙산대불’은 높이 71미터, 넓이 28미터에 이르는 현존 세계 최대의 마에 석불이다. 중국 불교의 4대 성지 중 하나인 ‘낙산대불’을 관람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유람선을 탄 채 편안하게 관람하는 방법과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걸어올라 산꼭대기에서 가깝게 보는 방법이 그 두 가지.


이에 안재현의 의지와 기지로 ‘판다 낙서’ 기상 미션에서 승리한 강호동, 안재현 팀과 속수무책으로 기상 미션에서 패한 이수근, 은지원 팀이 상반된 두 가지의 방법으로 ‘낙산대불’을 즐기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두 팀의 ‘낙산대불’ 유람은 그야말로 ‘비교체험 극과 극’. 안락한 유람선을 탄 강호동과 안재현이 ‘낙산대불’의 위용을 찬찬히 즐긴 반면, 패배한 이수근과 은지원은 수많은 인파를 뚫고 급경사의 계단을 힘겹게 올라야 했던 것. 하지만 세계 최대의 석불 앞에 선 두 팀은 모두 놀라움과 경외심이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 그 반응만큼은 하나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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