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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황금연휴...휘발유 가격 어디까지 알아봤니?

끝나가는 황금연휴...휘발유 가격 어디까지 알아봤니?

기사승인 2016. 05. 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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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어린이날 시작된 ‘황금연휴’가 종반을 향해 가고있다. 자가차량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이들에게 상·하행 고속도로 저렴한 주유소를 소개한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경부·서해안·영동 등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323~1366원 수준이다.

그동안 비싸다고 생각해온 휴게소 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인 리터당 1370원과는 비슷하다. 오히려 서울(1460원)·경기(1376원)·대전(1367원)·충남(1375원) 등 지역보단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36원이며 안성휴게소 휘발유 값이 리터당 1318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그 뒤로 입장(1320원)·죽전(1323원)·청원(1328원) 휴게소 순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23원으로 안성휴게소 휘발유 값이 리터당 129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어 천안(1313원), 기흥(1318원), 죽암(1320원) 휴게소 순으로 나타났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75원으로 나타났으며 화성휴게소 휘발유 값은 리터당 132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어서 홍성(1324원)·목감(1329원)휴게소 순으로 나타났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66원으로 나타났다. 화성휴게소가 리터당 1324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홍성(1324원)·행담동(1329원)·서천(1332원)휴게소 순으로 나타났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43원으로, 여주(1305원)·덕평(1312원)·용인(1312원)휴게소 순으로 저렴했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49원으로 나타났다. 여주휴게소가 131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덕평(1312원)·용인(1312원)·횡성(1326원)휴게소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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