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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항공촬영 드론 ‘M600’ 출시

DJI, 항공촬영 드론 ‘M600’ 출시

기사승인 2016. 05. 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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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드론 업체 DJI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차세대 항공촬영 드론인 ‘매트리스600(M600)’을 공개했다.

M600은 전문 항공촬영 및 기타 산업에 응용해 사용할 수 있는 DJI의 새로운 비행 플랫폼으로, 영화 제작자를 포함한 영상 전문가들이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새로운 비행 제어 컨트롤러(FC)인 A3와 영상 송수신기 라이트브릿지2를 탑재함으로써 높은 프레임 수와 최장 5km 거리까지 끊김 없는 Full HD(초고화질) 실시간 스트리밍 지원이 가능하다.

M600은 6개 로터로 구성돼 최대 6㎏의 장비까지 장착 가능하다. 짐벌 카메라인 Z15와 X시리즈 장착에 최적화됐다. 장착 가능한 장비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짐벌 신제품인 로닌-MX와 조합할 수 있다. 배터리도 6개로 늘려 젠뮤즈X5 카메라를 장착하면 최장 36분 비행 가능하며 레드 에픽같은 대형 카메라를 탑재하면 최대 16분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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