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웨딩싱어즈 중간점검 경연, 장범준·박명수 웃고 하하·별 부부싸움까지? ‘기대↑’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시청자들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가를 선물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멤버들이 직접 시청자들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가를 선물하는 '웨딩싱어즈'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황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웨딩싱어즈' 다섯 팀의 결혼식 축가 선곡과 중간 점검 경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순수 청년 장범준은 끊임없는 칭찬 세례로 박명수를 춤추게 했고, 실제 부부 팀인 하하&별은 축가 준비를 하다 부부싸움까지 하게 됐다.

중간 점검 경연은 MBC '듀엣가요제' 세트를 그대로 사용, 노래 중간에 점수가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규칙 또한 같이 적용했고, 2만 6천여 건의 '웨딩싱어즈' 신청자 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해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팀’을 투표했다.

한편 다섯 팀은 중간 점검 경연 결과에 따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예비부부에게 선물할 혼수품을 순서대로 선택한다.

다섯 팀은 수준급 무대를 선보여 결혼을 앞둔 100쌍 예비부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