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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아우디 코리아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기사승인 2016. 05.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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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_뉴 아우디 A6 아반트
뉴 아우디 A6 아반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에 보다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뉴 아우디 A6 아반트(new Audi A6 Avan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아우디 A6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아반트 모델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이 확보된 가운데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 좌석 폴딩 시 최대 1680리터에 달한다.

이번에 선보인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모델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 190마력에 최대 토크 40.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1km/l(도심 연비 11.5km/l, 고속도로 연비 15.6km/l)이다.

이는 기본형, 스포트(Sport), 프리미엄(Premium), 프리미엄 테크(Premium Tech)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함께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자가잠금식 센터 디퍼런셜이 전, 후륜의 동력을 기계적으로 배분해 정확하고 즉각적인 토크 배분이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는 앞바퀴와 뒷바퀴에 40대 60 비율로 동력을 배분하지만, 도로의 미끄러움 정도에 따라 15대 85에서 70대 30까지 배분한다.

또 모든 라인에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승차감, 자동, 다이내믹, 효율, 개별 설정등 5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옵션으로 적용됐다.

프리미엄 테크 모델에는 전면 유리에 주요 정보를 기호와 숫자로 표시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시스템이 있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자동차가 운전대를 자동으로 조작해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가격은 기본형 6790만원부터 7530만원까지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수입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려고 하는 고객의 요구도 늘고 있다”며 “국내에서 판매하는 아우디 모델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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