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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아버지 관 직접 열었다…충격적인 눈빛 ‘왜?’

‘대박’ 장근석, 아버지 관 직접 열었다…충격적인 눈빛 ‘왜?’

기사승인 2016. 05.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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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대박' 힘겹게 열어젖힌 관 안에는 대체 무엇이 있을까.


22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진은 백대길(장근석)이 겪은 충격의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옷은 물론 얼굴 이곳 저곳까지 흙먼지가 가득 묻어 있는 상황. 대길은 금방이라도 오열할 듯 새빨개진 눈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과연 대길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열어젖힌 아버지의 관 속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앞서 '대박' 16회에서는 죽음을 코앞에 둔 이인좌(전광렬)가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충격적인 발언으로 백대길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대길과 연잉군(여진구, 훗날 영조) 형제는 아버지인 숙종(최민수)의 불호령에 따라 손을 잡고 함께 공공의 적인 이인좌를 잡아들였다. 역적 정희량(최진호)과 함께 역모를 꾀했다는 이유로 이인좌를 비롯한 그의 일당은 모두 추포됐다. 그리고 숙종은 이틀 후 이인좌 일당을 모두 처형하겠다 선언했다.


이인좌로서는 죽음이 코앞까지 닥쳐온 상황이다. 이에 이인좌가 대길을 향해 자신의 숨김패를 꺼내놓았다. 이인좌는 대길에게, 대길을 길러준 아버지 백만금(이문식)이 생존해있다고 말했다. 대길이 믿지 못하자 직접 백만금의 관을 열어 확인해보라고까지 종용했다. 결국 대길은 어두운 밤 곡괭이를 들고, 아버지 백만금의 묘를 찾았다.


곡괭이로 무덤을 파헤쳐 드러난 백만금의 관. 대길이 떨리는 손으로 관 뚜껑을 여는 순간, 그의 눈빛은 분노와 고통으로 차올라 흔들렸다. 대길의 강렬한 눈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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