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가산단, 근로자 작업도중 ‘협착사고 사망’

자재 줄걸이 작업도중 자재전도

23일 오후 4시 34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국가산업단지에서 김모(46)씨가 공장내 자재 줄걸이 작업 중 자재전도로 협착사고가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숨졌다.

김씨는 이날 광양 국가산단 내 크레인정비 업체 근무자로 작업도중 자재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사고가 나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치료중 사망했다.

경찰과 해당업체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