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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첫 방송 시청률 6.8%…“다소 아쉬운 출발…”

‘다시 시작해’ 첫 방송 시청률 6.8%…“다소 아쉬운 출발…”

기사승인 2016. 05. 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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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첫 방송 시청률 6.8%…"다소 아쉬운 출발…"

MBC 새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의 첫 방송 시청률이 6.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이는 전작 '최고의 연인' 마지막회(8.8%)보다 2.0%p 하락한 수치며,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일일드라마와 비교해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자(박민지)·하성재(김정훈)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소개가 주를 이뤘다. 먼저 나봉일(배우 강신일)의 막내딸 나영자(박민지)가 밝고 쾌활한 긍정의 '캔디'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나영자는 우연히 호텔에서 이예라(고우리), 은하 그룹의 강지욱(박선호)과 마주쳤다. 그리고 곤경에 처한 이예라를 돕다가 아끼는 책을 잃어버린다. 이 책은 하성재(김정훈)가 발견하며 이 네 명의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됐다. 


이후 의대생인 영자가 아버지 봉일의 부재로 성재의 아내 민수의 출산을 돕게 되고, 응급상황에서 민수는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고 만다. 뒤늦게 달려온 성재와 함께 응급차에 오른 봉일은, 의식을 잃는 민수를 보고 당황하고 만다. 


이날 지상파 일일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는 20.5%를 기록한 KBS1 '별난가족'이었다. KBS2 '천상의 약속'은 17.9%를, SBS '마녀의 성'은 9.6%, MBC '워킹 맘 육아 대디'는 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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