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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집밥백선생2’ 백종원, 오므라이스 소스 비결 공개

[친절한 프리뷰] ‘집밥백선생2’ 백종원, 오므라이스 소스 비결 공개

기사승인 2016. 05.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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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2

 '집밥 백선생2' 백종원표 소스의 마법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24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오므라이스를 주제로 요리를 배운다. 


백종원이 오므라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카레나 덮밥처럼 반찬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백종원 표 소스의 위력이 또 한 번 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먼저 각종 야채와 고기, 양념을 섞어 만든 만능 오므라이스 소스가 눈길을 끈다. 이 소스의 특징은 양파, 파, 당근, 간장, 케첩 등 집에 있는 흔한 재료만으로도 양식의 느낌을 물씬 살린 맛을 낸다는 것. 더군다나 한번 만들어두면 그냥 밥에 비벼만 먹어도 레스토랑 오므라이스 못지않은 맛을 내게 해줘 그야말로 활용도 만점이다. 


하지만 백종원은 이 소스를 활용해 순식간에 식당에서나 맛볼 듯한 오븐 파스타를 만들어내 제자들을 더욱 감탄하게 했다. 잘 삶은 면에 소스를 뿌리고 치즈를 올려 전자레인지에 올리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오븐 파스타가 뚝딱 완성된다.


백종원의 소스 매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만능 오므라이스 소스로 양념한 밥에 부드럽게 익은 계란을 올리고 그 위에 화룡점정이 될 '데미글라스 소스'를 만드는 방법까지 전수했다. 데미글라스 소스가 뭔지도 몰랐던 네 제자들은 집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만으로 간단히 만들어낸 백종원의 데미글라스 소스를 맛본 후 그 '고급진' 맛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여기에 할 달걀 지단 관련 팁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언뜻 생각하면 쉬울 것 같지만, 막상 제대로 된 달걀 지단을 부쳐내기란 매우 어려운 일. 하지만 오늘도 역시 백종원은 간단한 발상의 전환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달걀 지단을 정복할 수 있게 만들어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요리 불모지 김국진마저도 "이건 4초 만에 할 수 있다"고 외쳐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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