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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논란에 입 열다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김새롬, 이찬오 논란에 입 열다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기사승인 2016. 05.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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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사진=김새론 SNS

 방송인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 셰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새롬은 24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이찬오 셰프의 논란을 두고 김새롬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글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졌다. 


해당 영상은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후 뒤풀이 영상이며, 영상에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히 자세를 취하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이찬오, 김새롬 부부의 소속사 초록뱀E&M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논란 영상을 접하고 이찬오 본인에게도 확인한 결과 전혀 논란이 여지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악마의 편집처럼 앞뒤 상황을 빼놓고 찍힌 영상이다. 악마의 편집처럼 영상이 찍혔다"며 "푸드 페스티벌이 끝나고 뒤풀이 현장이었는데 정말 즐거운 분위기였고 모두 김새롬을 아는 지인들이었다. 이찬오의 무릎 위에 앉은 여자분도 여자사람 친구라고 한다"며 "본인 역시 불륜이나 외도를 그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겠냐고 그러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킨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인지하고 있다. 김새롬 역시 이를 접하고 있고 문제를 삼거나 그러고 있지 않는다. 문제될 게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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