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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곽시양, 청량미 넘치는 꽃미소 ‘꽃선비의 극강미모’

‘마녀보감’ 윤시윤·곽시양, 청량미 넘치는 꽃미소 ‘꽃선비의 극강미모’

기사승인 2016. 05.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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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곽시양

 '마녀보감'의 윤시윤과 곽시양이 꽃미소로 여심 저격에 나서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측은 비운의 천재 허준역의 윤시윤과 마녀를 사랑한 남자 풍연으로 열연중인 곽시양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 예정인 허준과 풍연의 말 추격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포착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청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시윤과 부드러운 미소로 응하는 곽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윤시윤, 곽시양의 훈훈한 남남케미와 꽃미소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말에 올라 촬영을 준비 중인 두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한다.


윤시윤과 곽시양은 쉬는 시간 틈틈이 캐릭터 분석부터 소소한 농담까지 쉬지 않고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우다가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전혀 다른 사람인 듯 눈빛부터 달라지는 두 사람에게서 진지하고 프로다운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극중 허준과 풍연은 가까워지려야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 허준과 연희는 묘한 동질감과 애틋함을 키우며 가까워졌고, 풍연은 그런 허준을 경계하며 삼각 로맨스가 서서히 가동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결국 발현된 연희(김새론)의 저주를 중심으로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잔혹한 운명을 그려냈다. 


서자로서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떠나려던 허준은 연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흑림을 찾았다가 가슴에 화살을 맞고 쓰러졌고, 연희를 결계 밖으로 끌어낸 풍연은 저주 때문에 사경을 헤매고 있다. 허준과 풍연이 나란히 생사의 기로에 서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희의 저주 발현을 기점으로 마음 속 슬픔을 갖고 있었지만 늘 밝고 당당했던 허준과 다정하고 훈훈한 연희의 버팀목이었던 풍연의 캐릭터 변화도 있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성격 변화를 대변하듯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쫓고 쫓기는 말 추격신이 공개되며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윤시윤과 곽시양의 화기애애한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보여주는 의외의 남남 케미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녀보감’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분부터 달라진 허준, 풍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윤시윤과 곽시양의 상반된 매력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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