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청 공무원, 통근버스서 여직원 다리 촬영…경찰 수사

경기도청 공무원, 통근버스서 여직원 다리 촬영…경찰 수사

기사승인 2016. 05. 25. 07: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도청 공무원, 통근버스서 여직원 다리 촬영…경찰 수사
 경기도청 공무원이 통근버스에서 여직원의 다리를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8시 경기도청으로 향하는 통근버스에서 도청 소속 공무원 A씨(37)가 다른 부서 직원 B씨(30·여)의 다리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오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에 B씨의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 등이 발견되지 않아 현재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며 "아직 A씨와 B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