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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방통위,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6. 05.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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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6일 주요 위치정보산업 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산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치정보산업에는 사람들의 이동경로, 특정 장소를 자주 찾은 시간대 등을 분석해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위치정보사업과, 위치정보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위원은 이 자리에서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서비스 분야의 융합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위치정보는 ICT 융합 신규서비스의 핵심자원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통위에서는 위치정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국무회의에 보고한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을 시행 중에 있다”며 “지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업계의 다양한 건의를 적극 반영해 위치정보의 활용과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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