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새로 산 아이폰에서 ‘귀신’ 사진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화제다.
| iphone | 0 | 사진출처=/줄리안 카바레로 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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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새로 산 아이폰에서 발견된 ‘귀신’의 사진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명한 유튜브 페이지 운영자인 줄리안 카바레로가 입수해 공유한 이 영상은 아이폰 사진첩에서 발견된 한 여자의 얼굴 사진 썸네일을 보여준다. 사진 속의 여자는 눈 주변에 멍이 잔뜩 든채로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3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아이폰의 구입자는 자신이 이러한 사진을 찍은 적이 결코 없으며 사진이 어떤 경로로 저장되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이 클릭을 해도 그 사진을 열어볼수도, 더 선명하게 확대해볼수도 없다고 말했다.
해당 남성은 이후 아이폰을 구입한 가게를 다시 방문했으나, 판매자 측이 겁에 질려하며 도와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이것이 바이러스이거나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