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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리뷰] ‘천상의 약속’ 이종원, 이유리 친딸 사실 알고 오열 ‘김혜리에 복수할까’

[친절한리뷰] ‘천상의 약속’ 이종원, 이유리 친딸 사실 알고 오열 ‘김혜리에 복수할까’

기사승인 2016. 05.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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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81회
'천상의 약속' 이종원, 이유리

 '천상의 약속' 이종원이 이유리가 친 딸이었음을 알게됐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81회에서는 이나연(이유리)이 친딸임을 알게된 장경완(이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완은 이나연이 친딸임을 의심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지만, 이를 안 박유경(김혜리)이 유전자 검사를 조작했다. 이에 장경완은 이나연이 친 딸이 아니라고 믿게 됐다.


하지만 이나연이 자신이 의뢰했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장경완에게 보냈다. 이를 본 장경완은 자신과 이나연이 부녀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장경완은 이나연이 있는 납골당으로 찾아가, 이나연에게 모질게 굴었던 과거를 후회했다. 그는 "내가 무슨 짓을 했냐, 내가 이 손으로 내 딸과 손녀를"이라며 오열을 했다.


생일이었던 장경완은 만취상태로 귀가했고, 생일상을 차려놓고 기다리던 가족들은 안절부절했다.


장경완은 강태준(서준영)에게 "이나연을 왜 버렸냐"며 소리를 쳤고, 강태준은 이나연을 찾아가 "장경완이 왜 그러는지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나연은 "장회장, 세진아빠, 내 생부래, 장세진 나랑 이복 자매란 말이다"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방송 말미 그려진 '천상의 약속' 82회 예고에서는 강태준이 이나연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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