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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딸에게 한 장난 논란 일자 사과 “딸 성적 논란 너무 충격…신중 기하겠다”

이정수, 딸에게 한 장난 논란 일자 사과 “딸 성적 논란 너무 충격…신중 기하겠다”

기사승인 2016. 05. 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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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딸에게 한 장난 논란 일자 사과 "딸 성적 논란 너무 충격…신중 기하겠다" /이정수 논란, 이정수 딸,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정수가 딸 리예양 사진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정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의 아니게 리예에게 장난쳤던 일이 약간의 논란이 됐다. 먼저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평소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되기 위해 누구보다 시간과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번 논란이 제게 너무 충격적이기도 했다"면서 "앞으로 혹여 논란이 있을 만한 장난은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수는 지난해 9월 "얼마전 리예가 엎드려 자는 것이, 훗날 여자로서 자신감 없이 살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키즈카페에 갔을 때 자신감을 넣어줬습니다. 고맙지? 리예야"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수는 딸의 상의에 공을 넣은 채 웃고 있다.

이후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지면서 "딸에게 장난을 쳐도 어떻게 이런 장난을 치냐"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이정수의 최근 게시물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이정수는 지난 2013년 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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