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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전국에서 선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동영상]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전국에서 선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기사승인 2016. 05.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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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선별된 17개 예술체험워크숍, 예술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 5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예술, 스스로 피어나 서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일반인, 전문가,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학술 ▲전시·체험 ▲네트워킹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중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워크숍은 주간 행사가 열리는 7일 내내 진행된다.


예술체험 워크숍은 2015년까지 전국에서 진행되었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한 사례를 선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별된 프로그램은 3개의 실내 예술체험워크숍과 14개 실외 예술체험워크숍으로 미디어, 무용,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30분 내에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심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기획을 지휘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연희 기획사업단장은 “예술체험워크숍은 일반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하여 세계에 선포되었다. 당시 우리 정부가 주도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자 유네스코가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매년 세계 각 나라별로 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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