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릭남, 아버지의 못말리는 방송 욕심 폭로! “섭외 받고 다이어트부터 하셨다!”

에릭남, 아버지의 못말리는 방송 욕심 폭로! “섭외 받고 다이어트부터 하셨다!”

기사승인 2016. 05. 27. 23: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에릭남, 아버지의 못말리는 방송 욕심 폭로! "섭외 받고 다이어트부터 하셨다!" / 사진=이상희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버지의 못말리는 방송 욕심을 폭로했다.
 
에릭남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섭외가 왔을 제 가족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편치 않아 고민했는데, 정작 아버지께서는 방송 욕심이 넘치셨다”며 “급히 다이어트를 하시고, 방송 준비 과정을 인증샷으로 촬영해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개인기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나름 노력도 노력도 하셨다”며 “여행 도중에는 제작진에게 재밌게 잘 촬영되고 있는지, 분량이 잘 나올 것 같은지를 묻기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와 나’는 제작진의 사전 답사도, 개입도 없는 순도 100% 자유여행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등 총 7명의 출연자들은 자신의 친아버지와 단 둘이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일주일 안팎의 여행을 다녀왔다.
 
‘흥이 넘치는 흥부자’로 소개된 에릭남 부자는 체코로 여행을 다녀왔다.
 
에릭남은 “여행을 통해서 아버지로부터 저희 가족의 지난 역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 시간들이 굉장히 좋았다”고 털어놨다.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그들의 평범한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내달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