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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지훈, 트와이스 ‘Cheer Up’ 즉석 무대 ‘깜찍·발랄’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지훈, 트와이스 ‘Cheer Up’ 즉석 무대 ‘깜찍·발랄’

기사승인 2016. 05. 2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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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지훈이 즉석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불러 발랄함을 어필했다.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지훈이 즉석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불러 발랄함을 어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어반자카파, 홍차프로젝트(홍경민&차태현), 빅브레인, 신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신지훈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사했다.


15세에 SBS ‘K팝스타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지훈은 키가 훌쩍 컸다는 유희열의 말에 “내가 운동(피겨스케이트)을 할 때는 성장호르몬이 안 나왔는데 운동을 안 하니까 성장호르몬이 ‘이때다’ 하고 나와서 15㎝ 컸다”라며 “지금은 168㎝”라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신지훈이 발라드를 좋아한다. 지금 부른 곡도 그렇고 예스러운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요즘 좋아하는 노래는 뭐냐”고 물었고 신지훈은 “엑소와 트와이스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신지훈은 즉석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이를 본 유희열은 “잘 어울린다. 표정이 ‘그대 내게 다시’ 부를 때보다 2만 배는 행복해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신지훈은 “그동안 많이 불안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며 “힘들 때 곡을 열심히 써서 곡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며 “앞으로 좋은 자작곡과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이 들어주고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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