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5년 후 재회 ‘예고’

[친절한 프리뷰] ‘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5년 후 재회 ‘예고’

기사승인 2016. 05. 28. 20: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녀보감' 6회
JTBC '마녀보감'

 ‘마녀보감’이 5년 후 다시 시작되는 얽히고설킨 비극적 운명이 시작된다. 

 

28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6회에서는 허준(윤시윤)과 서리(김새론)의 재회가 예고된 가운데 홍주와 풍연(곽시양)의 만남도 예고됐다. 

 

풍연이 5년간 아버지 최현서(이성재)를 찾고 있음을 알고 “대감을 만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대신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라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홍주의 눈빛은 위험하게 빛났다.

 

허준도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계략으로 엽기적 살인귀 붉은 도포로 몰리며 억울함에 눈물을 흘린 허준은 풍연에게 쫓기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어 추락하다 멈춘 허준을 바라보는 백발 서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5년 만에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붉은 도포와 백년 나무를 둘러싼 사건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백년 나무에 소원을 빌려던 기생이 붉은 도포와 마주하는 장면과 서리의 호위무사이자 소격서 도사였던 요광(이이경)이 붉은 도포와 칼을 겨루는 장면이 연달아 전개되면서 서리의 저주를 풀기 위한 노력과 이를 막으려는 홍주의 방해가 더 거세질 것임을 예고했다.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쫄깃한 전개로 다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주의 거처에 죽은 듯 누워있는 최현서의 생사여부 부터 허준이 붉은 도포로 몰린 이유, 49일 밖에 남지 않은 시간동안 서리가 저주를 풀 수 있을 지 등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장감의 연속이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붉은 도포 사건을 중심으로 다시 맞물려 돌아가는 주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의 소용돌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예측불허한 쫄깃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8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