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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3주만에 매수전환…SK하이닉스·LG이노텍 ‘사자’

[이번주 외인은]3주만에 매수전환…SK하이닉스·LG이노텍 ‘사자’

기사승인 2016. 05.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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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3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LG이노텍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2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66억원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749억원)를 비롯해 LG이노텍(710억원), 네이버(400억원), 만도(356억원), 롯데케미칼(336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364억원), GS리테일(-302억원), LG화학(-275억원), 현대차(-259억원), 효성(-210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9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난주에 이어 매도세를 이어갔다.

카카오(-165억원), SK머티리얼즈(-139억원), 성우하이텍(-76억원), 뉴트리바이오텍(-71억원), 인트론바이오(-63억원) 등에 매도 물량이 유입됐다.

AP시스템(173억원), 나이스정보통신(116억원), 보성파워텍(115억원), 원익IPS(95억원), 비아트론(64억원) 등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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