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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6 이언 리온 “나는 착한 사람, 램지는 비참하고 끔찍하게 죽어야 한다”

왕좌의 게임6 이언 리온 “나는 착한 사람, 램지는 비참하고 끔찍하게 죽어야 한다”

기사승인 2016. 05.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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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rning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일 ‘램지 볼튼’에게 어울리는 죽음을 어떤 것일까.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6에 출연하고 있는 이언 리온(31·램지 볼튼 역)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 예고했다고 영국 메트로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최근 영국 아침 토크쇼에 출연한 리온은 자신이 연기하는 램지가 끔찍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아야 마땅하며 그러한 죽음을 자초했다고 밝혔다.

어떻게 죽고 싶냐는 질문에는 “용과 맞서 싸우다가 거칠게 죽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날 시사지 타임 온라인판은 리온이 “나는 실제로는 아기 오리처럼 착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리온은 그의 어머니가 아들이 끔찍한 인물을 연기하는 데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온은 “어머니가 연기가 나에게 영향을 끼칠까 걱정하신다. 어머니는 드라마를 보면서 캐릭터가 아닌 아들을 보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다시 상기하자면 램지 볼튼은 테온의 성기를 거세했으며 아내인 산사를 결혼식날 강간하고 아버지를 죽였으며 이복동생과 새어머니를 개밥으로 만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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