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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사우디 대학교와 도로교통분야 연구협력 협약 체결

도공, 사우디 대학교와 도로교통분야 연구협력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6. 05.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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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대학교와 도로교통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무총리와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야의 정부 간 합의문이 체결된 것에 이은 이번 협약은 중동 지역에 국내의 앞선 도로교통기술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하는 등 양국 간 우호와 협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안전 분야 공동세미나 등 지난해부터 이어온 연구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킹사우드대학교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다음달 킹사우드대학교 학생 2명이 도로교통연구원의 하계 인턴십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적교류와 기술협력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도로교통 분야의 국제적 연구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정책과 자금조달 △도로교통 분야의 건설기술·유지관리기술·연구개발 △도로교통 분야의 사업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계획이다.

한편 킹사우드대학교는 1957년에 왕립대학으로 개교해 20여개의 단과대학과 2개의 지역대학으로 구성된 중동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리야드시에 있고 있으며 재학생이 7만5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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