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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김수희·바이브·휘성, 이선희X예진아씨 독주 막을까 ‘쟁쟁한 대결’

‘판타스틱듀오’ 김수희·바이브·휘성, 이선희X예진아씨 독주 막을까 ‘쟁쟁한 대결’

기사승인 2016. 05.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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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김수희

 '판타스틱 듀오' 바이브와 김수희, 휘성이 판듀를 찾기 위해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국민 노래방 송'으로 가수 바이브, 휘성, 김수희가 출연해 이선희X예진아씨의 질주를 막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이브와 김수희의 예선 영상에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연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57중대 취사병 이병장'(이예준), '왕십리 콜센터'(황하람), '북한산 민물장어녀'(김사해)가 본선에 진출했다. 바이브는 본선에 진출한 3인의 후보들과 '술이야'로 합동 무대를 펼쳤고, 북한산 민물장어녀는 왕십리 콜센터와 접전 끝에 최후의 1인이 됐다. 


특히 북한산 민물장어녀는 앞서 방송된 에일리 편에도 출연해 본선까지 올랐지만 판듀로 선택받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에 바이브의 판듀로 뽑힌 북한산 민물장어녀는 "진짜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오늘 장어 값 제대로 하고 가고 싶다"며 울먹였다.


이어 김수희가 판듀를 찾기 위한 무대가 그려졌다. 치열한 후보들 중 '황가네 홍자매'(황보라미 황보슬이), '까치산 커피프린스'(오지영), '무등산 승리의 여신(김맑음 김영호)'가 본선에 올랐다.


무등산 승리의 여신(김맑음 김영호)은 현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었다. 녹화 당일 중요한 경기가 있었지만 김수희의 판듀가 되라는 팀의 배려로 참석하게 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녀시대 수영 닮은꼴로 남자 출연진들의 응원을 받았던 김맑음. 김수희는 "김맑음과 기회가 된다면 '남행열차'의 무대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김수희는 홀로 출연한 남성 출연자인 '까치산 커피프린스'에게 숨김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희는 "집에서 이 방송을 보면서 잔인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쟁쟁한 3인의 후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후보를 정하는 순간 까치산 커피프린스를 향해 버튼을 눌러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수희는 "'애모'를 여자 음역대라서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며 "남자랑 꼭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오는 6월 5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선희와 예진아씨가 4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바이브와 북한산 민물장어녀, 김수희와 까치산 커피프린스 팀, 휘성의 판듀까지 등장해 쟁쟁한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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