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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고암IC 조기 개통

양주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고암IC 조기 개통

기사승인 2016. 05.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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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용지 27필지 및 상업용지 1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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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7호선 연장에 이어 LH가 시행중인 고암IC 상반기 조기 개통 및 옥정~회천간 연결도로공사 연내 완료 예정에 따라 양주 옥정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공=LH양주사업단
LH 양주사업본부가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제고를 위해 고암IC를 상반기 조기 개통함과 동시에 옥정~회천간 연결도로공사가 올해 완료 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 개선에 따른 양주신도시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LH 양주사업본부(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장 유효열, http://www.lh.or.kr)는 양주신도시와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고암IC를 오는 6월 중순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고암IC는 양주신도시인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잇는 연결도로의 준공시기인 올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일부구간인 400m를 조기 개통한다.

이에 따라 현재 양주신도시(옥정지구) 진입을 위해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해야 했던 것에서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H는 향후 옥정지구의 사업 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고암IC 조기개통을 필두로 2017년 상반기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7호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재조명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서울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서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서울북부권 대표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생활요소를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급한 공동택지 4필지(2300억, 17만6000㎡) 및 중심상업용지 4필지(435억, 8000㎡)가 평균 13:1의 경쟁률로 전량 매각됐으며 곧이어 5~6월에는 근린상업용지 11필지(238억, 9000㎡)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7필지(9000㎡)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근린상업용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신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로, 기타 사항은 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 87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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