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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국토교통기술대전 1만여명 참석…성황리 마무리

국토진흥원, 국토교통기술대전 1만여명 참석…성황리 마무리

기사승인 2016. 05.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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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개막한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장을 찾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병수 국토교통기술진흥원 원장, 국토교통 관계자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제공=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은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관계자와 일반인 약 1만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 R&D 전문기관인 국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기술대전은 ‘국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국토교통R&D’라는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우수한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R&D) 성과의 해외진출을 위해 국내·외 기술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총 116개 기관이 참여해 △자율주행관 △드론관 등 미래 7대 신산업의 기술개발 현황 등을 선보였다.

또한 정책토론회와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국토교통 기술 관련 컨퍼런스,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 사업화 우수기업으로는 ㈜제이텍·혜동브릿지(주) 2개 기업이 선정됐고, 국토교통 R&D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등 연구성과 활용에 기여한 연구자 8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병수 국토진흥원 원장은 “이번 기술대전을 통해 국토교통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가 활발히 추진돼 해외시장 진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R&D기술의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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