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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마녀의 성’ 최정원, 서지석 수술에 김정훈 사건진실까지…또 악재

[친절한 리뷰] ‘마녀의 성’ 최정원, 서지석 수술에 김정훈 사건진실까지…또 악재

기사승인 2016. 05. 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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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113회
SBS '마녀의 성'

 ‘마녀의 성’ 오단별에게 또다시 악재들이 찾아왔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113회에서는 오단별(최정원)이 임신 소식도 잠시 전남편 공준영(김정훈)의 사건의 진실과 함께 현재 남편 신강현(서지석) 사고로 또다시 악재들이 찾아왔다. 

 

이날 신강현은 의문의 남자로부터 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를 목격한 서밀래는 슬픔에 잠겼고, 오단별 역시 충격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신강현의 수술실 앞에서 수술이 끝나기만을 기다렸고, 이 때 경찰이 서밀래를 찾아왔다. 

 

경찰은 “공준영 씨 사건 참고인으로 소한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서밀래는 “내가 내 손으로 신고하면 몰라요? 난 도망 안 가요. 내가 죄가 없는데 왜 도망을 가요. 그 때 는 무서워서 간 거고, 이젠 안 간다고요”라며 적반하장으로 큰 소리를 쳤다. 

 

이에 경찰은 “어짜피 신강현 씨 사고 목격자시니 같이 가셔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오단별은 서밀래가 공준영과도 연관돼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오단별은 양호덕(유지인)에게 “말씀해주세요. 준영오빠 사건에 왜 어머님이 참고인인건데요?”라고 물었고, 양호덕은 결국 모든걸 털어놨다. 

 

양호덕은 “서밀래를 협박하던 사람하고, 할머님 납치범하고 같단다. 서원장이 혹시 우리 준영이 사고하고 관련이 있는 건지 조사를 받는 건데, 지금은 아무생각하지 말고”라며 “너 홀몸도 아닌데 자꾸 충격 받을까봐 내가 걱정이야. 지금은 강현이 수술이 무사히 끝나기만을 기도하자”며 오단별을 다독였다. 

 

한편 문희재(이해인)도 걱정은 한 가득이었다. 앞서 신강현에게서 천여사(나문희)로부터 빼돌린 휴대폰을 다시 찾아오라고 사람을 고용한 과정에서 신강현이 다쳤기 때문. 

 

이 때 경찰이 문희재의 집으로 찾아와 공범이 자백했다며 폭행교사혐의로 체포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문희재는 “아니요. 사람은 절대로 다치게 하지 말라고 했어요”라고 털어놨고, 오단별은 “어쩌자고 그랬어. 어쩌자고”라며 따지다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오단별은 양호덕에게 “도대체 뭐 때문에 신강현을 그렇게 만들었냐”고 물었고, 양호덕은 모든 게 휴대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단별은 아무 죄도 없는 신강현이 당한 것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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