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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가, 52주 최고가 경신…황창규號 순항

KT 주가, 52주 최고가 경신…황창규號 순항

기사승인 2016. 05. 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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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식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황창규 회장의 실적개선이 기대감으로 본격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KT 주가는 전일 대비 450원(1.4%) 상승한 3만255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KT황창규 회장은 기가인프라 사업을 토대로 2016년 1분기 매출액 5조5150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을 기록 한데 이어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KT는 최근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순매수하는 종목이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통신업종이 올해 하반기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 완화와 사물인터넷(IoT) 등 결합 서비스 보급 확대로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고 전하며 “특히 KT의 경우 무선사업 가입자 증가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이 이어지고 IPTV와 인터넷사업 매출의 큰 폭 증가세가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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